1. 장동건, 고소영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서울에서 가장 아파트 월세가 비싼 것으로 알려진 청담동 마크힐스를 55억에 매각해 17억원의 시세차 차익을 냈습니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지난 2009년 ‘흑석동 마크힐스'(전용 244.43㎡)를 30억원에 매입해 신혼집으로 쓰다 2015년 청담동 ‘마크힐스청담 2차’를 38억에 매입해 이사했습니다.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지난해 청담동의 ‘더펜트하우스 청담'(전용 211.94㎡) 복층 한 세대를 매입해 보금자리를 옮기며 그러면서 흑석동과 청담동에 보유한 마크힐스를 매각했습니다.
고소영과 장동건 부부가 살고 있는 더 펜트하우스 청담은 지하 6층~지상 20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전용 면적 273.96㎡(82.87평) 27가구와 최고층 펜트하우스 2가구를 합해 총 29가구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모든 가구가 복층이며 꼭대기층 펜트하우스의 공시 가격은 163억 원입니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살고 있는 집은 펜트하우스가 아닌 15~19층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한효주
배우 한효주는 55억에 매입한 한남동 건물을 80억에 팔아 24억 이상의 수익을 냈습니다.
한효주는 지난 2017년 5월 55억 5,000만원에 매입한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소재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건물을 지난해 11월 80억 원에 매각했습니다. 3년 만에 시세 차익으로 24억 5,000만원을 벌었습니다.
또 한효주는 2017년 5월 서울 은평구 갈현동의 건물도 27억 원대에 사들였으며 대출 15억 원, 자기자본금 12억 원을 투자해 가족법인 명의로 등기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렸습니다.
3. 손예진
손예진은 서울 마포구 합정역 앞 토지와 건물을 매입했습니다.
손예진이 매입한 부지는 단독 개발이 안 되던 부지였으나 획지선 변경이 되면서 가치가 올라가게 됐고, 17층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2015년 93억500만원에 매입해 3년 만에 135억이 됐습니다.
토지와 건물로 41.5억의 시세차익을 거두었습니다.
4. 하정우
하정우는 2018년 73억원에 매입한 서울 강서구 화곡동 스타벅스 건물을 지난 3월 119억원에 매각했습니다. 시세 차익은 약 46억원입니다.
지난 2018년 7월 73억3000만원에 산 건물을 올해 3월 119억에 매각한 것입니다.
하정우가 매각한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스타벅스가 2031년까지 직영으로 15년간 장기임대해 사용하는 곳입니다. 하정우는 2018년 화곡동에 이어 강원도 속초와 서울 송파구 방이동 등 스타벅스 건물을 매입한 적이 있습니다.
하정우는 2018년 종로에 81억 원짜리 건물을 매입했는데 57억 원이 대출금이었으며, 이어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127억 원 상당의 건물을 하나 더 매입 시 99억 원을 은행에서 빌렸습니다.
5. 비
비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명품거리에 위치한 노후 건물을 2008년 매입 후 2017년 재건축했습니다. 한 달 임대 수익만 1억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8년 168억 원에 매입한 건물은 현재 465억원으로 평가돼 시세 차익만 무려 297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건물은 2020년 국토교통부·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주최하는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김태희는 이 빌딩을 2014년 6월 132억원에 매입하고 개인 명의로 매입 후, 2018년 12월 소유권을 자신이 설립한 부동산임대업 법인으로 이전해 빌딩 수익을 관리해왔습니다. 이 빌딩은 강남역 3번 출구 도보 2~3분 거리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1. 최근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서울에서 가장 아파트 월세가 비싼 것으로 알려진 청담동 마크힐스를 55억에 매각해 17억원의 시세차 차익을 냄.
2. 이외에도 한효주, 손예진, 하정우 등의 스타들이 억소리나는 시세차익을 거둠.
3. 비는 2008년 168억 원에 매입한 건물은 현재 465억원으로 평가돼 시세 차익만 무려 297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며 엄청난 시세차익을 거둠.
[배문화 ⓒ세줄요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 및 보도자료 3linemail@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