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멤버 로제는 유기견을 입양한 스타인데요. 로제가 키우고 있는 강아지의 이름은 ‘행크’이고 독특한 외모를 가진 사랑스러운 강아지입니다. 유기견에서 이제 100만이 넘는 SNS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 강아지가 되어 견생역전을 하였습니다.
로제는 작년 12월 유기견이었던 ‘행크’를 입양했는데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공개하며 “행크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남기며 입양소식을 알렸습니다.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출연해 자신의 반려견 행크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요새는 SNS에 유기견을 임시보호하고 돌보면서 홍보를 한다. 유기견의 예쁜 모습을 볼 수 있다”라며 “나도 SNS로 유기견을 봤다. 사진을 보고 너무 예뻐서 입양하게 됐다”고 입양 과정을 밝혔습니다.
행크의 과거
행크는 강원도 강릉의 한 보호소에서 구조되어 ‘미르’라는 이름으로 임시 보호중이었던 유기견이었습니다. 구조됐을 당시 피부병과 영양실조로 3개월간 입원치료를 받아야 했을 만큼 아팠던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가족이 될 사람을 기다리며 유기견 보호소에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로제와 그의 가족들에게 입양돼 가족과 따듯한 보금자리가 생겼습니다.
생로랑은 로제의 반려견 ‘행크’를 위해 강아지 용품을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로제가 받은 강아
지 밥그릇의 가격은 70만원대, 이동 가방은 300만원대, 목줄은 40만원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견생 최초로 생로랑 수석 디자이너한테 밥그릇을 선물받은 강아지입니다.
또 티파니앤코에선 밥그릇을 선물받기도 했습니다. 명품 브랜드의 선물 공세를 받으며 행복한 견생을 살고 있습니다. 로제는 직접 유기견을 입양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줄 요약]
1. 블랙핑크 로제는 작년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 ‘행크’를 소개하며 입양소식을 알림.
2. 행크는 강릉의 한 보호소에서 ‘미르’라는 이름으로 지내고 있던 유기견이었음.
3. 로제는 SNS에서 유기견 사진을 보고 너무 예뻐서 입양하게 됐다며 입양 과정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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