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는 지난해 5월 재산 증식 논란이 불거지자 집을 소유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로스앤젤레스 근처 부자 동네 벨 에어에 있던 주택 세 채를 4090만 달러(464억원)에 처분했습니다.
지난달 미국 탐사 보도 매체가 국세청(IRS) 자료를 인용, 머스크 등 최상위 부자들이 쥐꼬리만 한 소득세를 낸다고 비판하자 머스크는 샌프란시스코 근처에 남은 집 한 채도 마저 팔겠다며 3750만달러(426억원)에 매물로 내놓았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의 자택 두 채를 내놓았습니다. 이후 단돈 5만 달러(5600만원)짜리 저가형 조립식 주택에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론머스크가 살고 있는 협소주택
세계 최고 부자인 머스크가 미국의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저가의 조립식 주택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현재 자신이 살고 있는 조립식 집을 공개했습니다. 이 조립식 주택은 부엌, 침실, 욕실이 딸린 34 ㎡(약 10평) 크기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우주 비행사들도 더 비좁은 두 평 속에서 모든 생활과 임무를 수행한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지상 위에 집을 조립식 하우징 유닛으로 제작해 사용한다는 생각을 굳혔습니다.
머스크는 또한 조립식 주택을 판매하는 스타트업 기업 박서블을 소개하는 트위터 동영상에 댓글을 달아 “난 5만 달러짜리 집에 살고 있다”며 사실을 알렸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 본사를 둔 박서블은 저가 주택의 대량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주문하면 하루 만에 집을 완성해 줍니다.
머스크는 2시간 만에 지어지는 주택으로 주거문화에 혁신적인 방향을 제시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주택은 마치 박스처럼 담겨서 배달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1. 머스크는 지난해 5월 재산 증식 논란이 불거지자 집을 소유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집을 처분함.
2.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현재 자신이 살고 있는 조립식 집을 공개함. 이 조립식 주택은 부엌, 침실, 욕실이 딸린 34 ㎡(약 10평) 크기임.
3. 일론 머스크는 우주 비행사들도 더 비좁은 두 평 속에서 모든 생활과 임무를 수행한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협소주택에 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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