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보다 비싼 오피스텔 청약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오피스텔 청약에 청약자 12만명이상이 몰렸습니다. 청약경쟁률 1398대 1로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아파트 최고 경쟁률 809.08대1을 기록했던 동탄역 디에트르를 뛰어 넘은 수준입니다.
공급 가구 수가 가장 많은 84A 유형에는 10만6567명이 청약을 했습니다. 이 단지는 아파트보다 높은 분양가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가장 낮은 분양가가 15억 4200만원입니다. 펜트하우스 5개실(84PB)은 분양가가 22억원으로 책정되기도 했습니다.
서울 강북 지역 평균 아파트값(9억원 이상)을 넘는 가격입니다. 이처럼 오피스텔 분양가가 치솟는 것은 아파트값 급등과 극심한 청약 경쟁으로 ‘내 집 마련’이 다급해졌기 때문입니다.
비싼 분양가에도 이처럼 청약자가 몰린 건 100실 미만으로 공급되면서 전매 제한 규제를 피했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청약에 당첨되면 당첨되면 웃돈을 받고 명의 이전이 가능합니다.
건축법을 적용받는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100%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합니다. 청약시 주택 소유 여부도 따지지 않고,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기에 취득세 중과 대상이 아닙니다. 투자를 목적으로 청약자가 몰렸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과천힐스테이트 오피스텔
출처: 힐스 캐스팅
2025년 입주를 목표로 하는 이 단지는 옛 삼성SDS 용지(과천시 별양동 1-21)에 지하 8층~지상 29층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됩니다.
또 단지 인근에 정부과천청사역이 있고, GTX-C 노선(예정)과 과천-위례선(계획)이 개통됩니다. GTX-C 노선은 삼성역과 과천-위례선이 개통되면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과천~이수간 복합 터널(2026년 완공 목표)도 예정돼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는 과천 시청, 과천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도 밀집해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대형할인마트 과천 시민회관과 중앙공원 등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1.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오피스텔 청약에 청약자 12만명이상이 몰렸습니다. 청약경쟁률 1398대 1로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함.
2. 공급 가구 수가 가장 많은 84A 유형에는 10만6567명이 청약 함. 가장 낮은 분양가가 15억 4200만원입니다. 펜트하우스 5개실(84PB)은 분양가가 22억원으로 책정됨.
3. 서울 강북 지역 평균 아파트값(9억원 이상)을 넘는 가격이지만 교통의 접근성이 좋고, 주변 인프라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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