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들에게 조식을 제공하는 아파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조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입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아침밥을 주는 아파트가 늘어나는 이유는 1인 가구,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며 아침을 챙길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1. 성수동 트리마제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성수동 트리마제는 실거래가 최근 실거래 기준 1개월 평균으로 32억으로 연예인 이 많아 살아 ‘연예인 아파트’로 불립니다. 또 조식 서비스를 실시한 첫 번째 아파트로 유명합니다. 입주를 시작한 2017년 6월부터 지금까지 입주민들에게 조식, 중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6,000원이며 한식과 양식 중에 선택하여 식사가 가능합니다. 식단을 매일 달라지며 일주일 식단 표가 미리 나옵니다.
ALL DAY Dining을 운영하여 15시부터 21시까지 점심 식사 겸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샌드위치와 파니니는 각 6,000원, 라면은 3,000원에 판매합니다.
2. 반포리체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반포리체 아파트는 지하철 9호선 사평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신세계백화점, 고속터미널 등 인프라가 풍부합니다. 최근 매매 실거래가 30억으로 비싼 아파트에 속합니다.
조식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반포리체는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인 북카페에서 조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5,500원 ~ 6,500원으로 저렴한 가격입니다. 입주민 카드로 결제합니다. 샐러드, 샌드위치, 죽 등의 메뉴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또 출근길에 샐러드, 샌드위치, 죽 등을 테이크아웃 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3.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반포 아크로리버파크는 한강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 단지로 인기가 많은 아파트입니다. 최근 매매 실거래가 37억 5,000만 원으로 게스트하우스, 코인세탁실 등 최고급 시설을 갖추고 있는 아파트입니다.
반포 아크로리버파크는 케이터링 방식으로 조식 서비스를 진행하며 한식과 양식 두 가지 메뉴로 제공합니다. 평일 오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한식 6800원, 양식 7800원입니다. 메뉴를 선택한 뒤 신용카드로 계산하고 기다리면 됩니다.
조식 서비스는 신용카드나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합니다. 모든 재료는 5성급 호텔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매일 아침마다 빵을 가져와 굽는다고 합니다.
호텔식 조식 서비스를 딜리버리 해주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하루 전 문자나 전화로 예약을 하면 아침 7시까지 문 앞에 메뉴를 직접 전달해 편리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바쁜 일상 속 아침을 챙겨 먹지 않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호텔처럼 조식을 제공하기 있기 때문에 앞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3줄 요약]
1. 조식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파트들이 증가하는 추세임.
2. 가격은 6,000 ~ 7,000원대 사이
3. 조식 서비스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로 삶의 질을 높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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