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 오리지널 콘텐츠 ‘오징어게임’이 공개되자 전 세계적으로 큰 유행을 얻고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인기 TV 글로벌 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술래 인형’이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오징어게임 1화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게 됩니다. 사진 속 인형이 술래입니다. 술래 인형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외친 후 목을 돌려 게임 참가자들의 움직임을 감지합니다. 이때 움직임을 감지하면 참가자를 죽입니다.
해외에선 컨저링의 애나벨 이후 무서운 인형이 등장했다며 상당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달 26일 한 커뮤니티에 “오징어게임 실물 무궁화”인형이란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습니다. “진천 마차마을”에 있다는 내용입니다.
오징어게임 미술작가는 “무궁화게임 인형의 모티브를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철수와 영희의 일러스트를 참고해서 만들어진 로봇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징어게임 소품으로 제작된 후 진천 마차마을에 보관된 것입니다.
이 인형은 실제 촬영 후 마차마을로 온 것입니다. 사진을 보면 인형의 오른쪽 손목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인형의 손목은 촬영이 끝나고 이송 중에 파손됐기 때문입니다.
손목은 실내에서 따로 보관 중이라고 합니다.
네티즌들은 “진짜로 움직일 것 같다”, “실물 인형이 있다니 무섭다”, “진천 마차마을 관광지로 대박 나겠다”, “저기 명물 될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3줄 요약]
1. 넷플릭스 오지리널 컨텐츠 ‘오징어게임’이 흥행하자, 소품에 사용된 ‘술래인형’이 큰 화제를 모음
2. 술래 인형은 교과서에 나오는 ‘철수와 영희’일러스트를 모티브로 만들어짐.
3. 술래인형은 촬영이 끝난 후 진천 마차마을에서 보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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