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도로에서 많이 보인다는 ‘왕눈이 스티커’의 정체

화물차 뒤 ‘왕눈이 스티커’

운전을 하실 때 화물차 뒤에 붙은 왕눈이와 눈을 마주치신 적이 있나요? 실제로 눈이 마주치는 듯한 느낌이 들어 정신이 번쩍 듭니다.

시선 강탈하는 이 스티커의 정체는 한국도로공사에서 만든 ‘잠 깨우는 왕눈이’입니다. 이 스티커는 화물차 후미 추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한 것으로 전방주시태만, 졸음운전 예방에 대한 효과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화물차 후미 추돌사고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를 예방하고자 ‘잠 깨우는 왕눈이’를 만든 것입니다.

이 스티커엔 반사효과도 있어 어두운 밤에는 전조등 빛을 반사해 야간에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도로공사가 지난해 6월부터 3개월간 부산·경남지역 100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한 결과 ‘추돌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94%로 나타났습니다.

감시의 눈 효과

잠 깨우는 왕눈이는 ‘감시의 눈’효과가 나타난 스티커입니다. 감시의 눈 효과란, 그림, 사진으로 표현된 눈 모양의 이미지가 사람들에게 심리적인 압박을 가해 스스로 정직한 행동을 유도한다는 이론입니다.

작은 스티커 하나가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니 정말 놀라운 아이디어입니다. 운전을 하다 왕눈이 스티커를 본다면 반가운 마음으로 눈을 맞춰보시길 바랍니다.


 

[3줄 요약]
1. 화물차 뒷면에 눈 모양의 스티커가 부착된 것을 볼 수 있음
2. 이 스티커의 정체는 ‘잠 깨우는 왕눈이’로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작함. 
3.  화물차 후미 추돌사고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를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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