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교통사고는 발생합니다. 하지만 중국의 사례는 유독 특별합니다. 중국의 가장 큰 문제점은 기본적인 것을 지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황당한 이유로 교통사고가 나거나 시민들의 의식수준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중국의 황당한 교통사고를 살펴보겠습니다.
1. 애완견한테 운전 가르치다가 그만…
2006년 중국에서 황당한 교통사고가 발생하는데요. 한 여성이 개에게 운전을 가르치려다가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여성은 자신의 애완견에게 자동차 운전을 가르쳤고 앞차를 들이박았습니다. 다행히 교통사고 피해는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여성은 “평소 자동차 운전대 잡기를 좋아하고, 자주 운전하는 것을 지켜봤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여성은 개에게 운전대를 맡긴 채 본인은 액셀러레이터와 브레이크를 조작했습니다.
2. 투자 망하자 분노의 질주
국의 한 30대 남성이 시속 100km가 넘는 속도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행인 5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투자 실패로 화가 나 사회에 복수하고 싶어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해당 남성은 술이나 약물 복용을 저지르지 않았고 정신병력도 없었습니다. 무고한 행인이 숨진 참사였습니다.
3. 뺑소니 사고로 방치돼 죽어도 무신경
횡단보도에 서성이던 여성이 뺑소니 사고를 당했습니다. 뺑소니를 당한 여성은 도로에 방치되었다 1분 뒤 SUV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2차 뺑소니를 당하기까지 40여 명의 행인과 차량이 이를 목격했지만 아무도 여성을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해당 CCTV가 공개되자 남에게 무관심한 중국인들의 도덕성과 인성을 비판하는 소리가 높아졌습니다.
4. 트럭 전복하자, 과일 훔쳐 간 중국인들
중국 산둥성 북부 더저우시에 5t 화물 트럭이 복숭아를 싣고 도로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이 트럭은 자동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트럭이 전복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상당수의 복숭아가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이를 발견한 시민들이 몰려들어 자신의 가방과 상자 등을 이용해 복숭아를 챙기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경찰은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시민들을 자제시키려 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복숭아를 주워 담았습니다. 한 여성은 “내가 법을 어기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 여기 있는 모두를 잡아가라”며 고함을 치었습니다.
중국 현행법에 따르면 폭등이나 화재 등의 사고로 인한 현장에서 물건을 훔칠 경우 15일 구금형, 1,000위안(한화 약 18만 원)의 벌금형이 선고됩니다. 하지만 현장 절도범에 대한 처벌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중국의 이기주의와 대중심리가 더해 도덕심이 더해져 단체로 절도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3줄 요약]
1. 전 세계적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만 중국의 사례는 유독 특별함.
2. 애완견에게 운전 가르치기, 뺑소니 등의 황당한 사례가 있음.
3. 중국의 이기주의와 대중심리가 더해져 절도 사고도 발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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