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면 무죄? 팬클럽까지 생긴 범죄자 TOP3

범죄는 절대로 해선 안되는 나쁜 행위입니다. 범죄를 저지르면 공개수배를 당하기도 하거나 머그샷을 찍기도 합니다. 그 사진들이 너무나도 예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외모로 화제가 된 범죄자들 소개합니다. 

1. 이미혜

2003년 초 경찰서에 특수 강도 혐의로 한 공개 수배전단지가 붙습니다.  이미혜라는 이름의 수배자였습니다. 남자친구와 함께 차량을 훔치고 사람을 납치해 돈까지 빼앗고 달아나는 등 총 3건의 강도와 12건의 절도 행각을 벌인 아주 무거운 혐의였습니다. 

내용만 들으면 무서운 범죄자이지만, 이미혜의 얼굴은 사람들이 보기에 굉장히 예뻤습니다. 누군가가 공개 수배전단을 디카로 촬영해 인터넷에 올렸고 순식간에 이미혜는 유명해집니다. 

수배전단에 165cm의 미인형이라고 쓰여있을 정도였으며, 2000년대 초 얼짱 열풍이 한창 불때라 얼짱 사진에 사람들이 관심이 많았을 때라, 조명이나 얼짱 각도의 도움도 받지 않고 나온 이 사진에 사람들은 열광했던 것입니다. 

사람들은 강도얼짱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고, 팬카페 개설까지 했습니다.팬카페에서는 이미혜가 아주 평범하게 자라서 대학교 1학년 때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당시 남자친구의 끊임없는 구애에 사귀게 되고 전과가 있던 남자친구의 범죄에 가담했다는 이야기가 돌며 이미혜가 불쌍하고 착한 사람이라고 미화했습니다. 

이 두 수배자는 강원도 속초의 원룸을 얻어 1년여간 도피생활을 하다가, 결국 경찰에 체포되었고 남자친구는 징역 4년, 이미혜는 징역 2년 5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습니다. 

그리고 당시에 욕을 먹던 팬카페는 결국 폐쇄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일본에서도 굉장히 큰 규모로 보도되었습니다. 

2. 칭천진량

중국의 칭천진량은 2018년 중국 멘양시의 술집 여러 곳에서 손님을 끌어들여, 술을 마시게 한 후 거액을 뜯어낸 혐의로 범죄 수배자에 얼굴을 올렸습니다. 역시나 예쁜 외모로 중국의 검색엔진 바이두에서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가 되기도 하며 화제가 됩니다. 

공안국에서는 이 사진은 그저 신분증 사진을 올린 것이라면서 화제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중학교 동창생은 어려서부터 남학생의 우상이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전 중국인이 이 여성에게 관심을 가지자 도주 중이던 칭천진량은 도주 12일 만에 결국 자수를 합니다. 

3. 제레미 믹스

미국의 제레미믹스는 화보 같은 머그샷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2014년 불법 무기 소지 죄로 체포되어 징역 2년 3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그전에도 어린이를 상대로 강도를 하고 교도소안에서 크립스에 가입하는 등 굉장히 위험한 인물이었음에도 불구하도 잘생김이 넘쳐나는 머그샷에 사람들은 열광했습니다. 일주일만에 페이스북에서 10만 좋아요를 받기도 합니다. 

결국 만기 출소를 하기도 전에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게 되고, 지금 굉장히 잘나가는 패션모델이 되었습니다. 돌체앤가바나, 휴고보스, 지방시 등 특급 브랜드들의 모델을 하면서 패리스 힐튼과 어울리고 칸영화제에도 초청받을 정도로 엄청난 셀럽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인성은 셀럽에 맞지 못한걸까요? 옥바라지를 해준 아내와 자식들을 버리고 칸 영화제에서 만난 영국 네 번째 갑부의 외동딸인 여성과 공개 불륜을 저지르며 아이까지 가지는 등의 범죄자스러운 행동을 하고 결국 합의이혼합니다. 


[3줄 요약]

1. 흉악한 범죄를 저질렀지만, 외모로 화제가 된 범죄자들이 있음.

2. 팬클럽까지 생길 정도로 인기를 끎.
3. 이들의 범죄사실은 정당화 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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