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아파트 한 채 가격이면 ‘프랑스의 성’을 살 수 있다.

강남 아파트 가격

강남 4구 강남·서초·송파·강동구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이 15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강남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평균 20억 1776만 원입니다. 심지어 50억 원이 넘는 아파트 거래가 연이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집값이 매우 높아 강남에서 내 집 마련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서울에서 집값을 감당하지 못해 수도권으로 눈을 돌린 사람들도 많습니다. 강남 아파트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프랑스의 성에 살 수 있습니다.

프랑스 샤토(성)

샤토는 19세기 이전에 지어진 고성으로 프랑스 전역에 4만 5000개 정도가 있습니다. 귀족이 살 것만 같은 이 성은 일반인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으리으리한 대저택에 넓은 마당까지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꿈의 집처럼 보입니다. 심지어 방 개수도 여러 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공식적으로 약 4만 채 정도 있으며 매년 400체에서 1000체 가량의 매매가 이루어집니다. 저렴한 샤토는 4-6억 가량이며 1000㎡ 이상의 대지가 포함된 경우가 많습니다. 전염병으로 인한 여행객 감소로 가격이 많이 내려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성들의 가격을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된 사이트가 있습니다. 샤토의 매매가는 몇 백만에서 몇 천만 유로대입니다. 한화로 계산하면 평균 10억 원 이상의 돈이 듭니다. 해당 사이트에서 저렴한 샤토는 4억 3000만 원이었습니다.

2021년 프랑스 샤토 매물이 1800개 정도 된다고 합니다. 샤토 매매가 활발하지 않아 강남의 아파트보다 저렴하게 샤토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1644년에 지어진 이 샤토는 침실 12개에 화장실이 9개입니다. 124평 (411m²)의 거대한 집입니다. 이 샤토의 매매가는 €395,000에서  €374,900로 감소했습니다. 한화로 계산해보면 대략 5억 1,471만 원입니다.  강남의 아파트보다 저렴하게 평수도 큽니다.

샤토의 가격이 낮은 이유

넓은 정원에 넓은 평수로 인테리어 재미도 느낄 수 있는 샤토는 가족이 살기 정말 좋아 보이는 집입니다. 심지어 가격까지 저렴해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샤토의 가격이 이렇게 저렴한 이유는 입지조건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을과 조금 동떨어진 곳에 위치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과거 영주들이 거주하던 곳이기 때문입니다. 건축 당시의 중세 시대는 마을 단위의 자급 사회였습니다. 특별히 외국의 물품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변 인프라가 좋지 않아 현대인이 거주하기에는 많은 불편이 생깁니다. 학교, 병원 등이 멀어 기피합니다.

또한 유지 보수 비용이 많이 듭니다. 샤토는 크고 지어진지 오래되어 관리 비용으로 연평균 3900만 원가량이 들어갑니다.

비싼 유지비에 마을과 떨어진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프랑스에서 한적한 생활을 하고 싶은 사람에겐 최적의 주거공간입니다.


[3줄 요약]
1. 강남의 아파트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프랑스의 고성을 매매할 수 있음. 
2. 프랑스 샤토의 매매가격은 평균 10억 원 정도로 저렴하며 가격이 떨어지는 추세임. 
3. 마을과 떨어져 있어 인프라가 좋지 않고 유지비가 많이 들지만 한적한 생활을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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