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도 조작이었다.. 믿을 수 없는 TV프로그램들

가게 전화번호 외우기의 달인

SBS 생활의 달인에서 먹방의 달인으로 출연해 화제가 된 출연자가 있습니다. 방송에 나와 먹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침, 점심, 저녁 심지어 야식까지 배달음식으로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생활의 달인 제작진이 가게 이름을 불러주면 전화번호를 맞히는 달인으로 소개됐습니다. 방송에선 식당 이름마다 번호를 맞추며  매일 시켜 먹는 음식점 전화번호와 음식 금액을 모두 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습들은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BJ의 폭로로 자작극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2박 3일 찍고 30만 원 받았다”며 “전화번호 맞추는 거 주작이지 전화번호를 누가 다 외우고 다니냐”라고 밝혔습니다.

생활의 달인 조작 논란

‘생활의 달인’에 강원도 원주의 원조 동치미 막국수 편이 방송됐습니다. 이 원조 동치미 막국수 집은 198
2년부터 영업을 해 40년 전통이라고 방송에 소개됐습니다.

산으로 둘러싸인 논밭 한가운데서 영업을 하고 있는데, 식사시간이며 사람들이 몰려들어 바쁘다고 소개했습니다. 한 방문객은 “남에게 얘기해서 여러 사람이 오기보다 혼자 오고 싶은 집”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방송에서 소개된 동치미 막국수 집의 진짜 달인이 따로 있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동치미 막국수 원조 가게는 따로 있다. 정정 부탁 드립니다.”라며 항의했습니다.

 

 

“원래 장사하던 식당은 시내에서 따로 장사하고 있는데, 지금 장사하던 사람이 40년 동안 장사했다고요? 누가 달인이고 누가 40년 넘게 장사한 사람입니까 진짜 방송 막 하시네요”라며 제작진을 비판했습니다.

강원도 원주의 동치미 막국수 맛집은 방송에서 소개된 자리에서 2016년 9월 중순까지 영업했고 이후 원주 시내로 자리를 옮겨 2017년 2월에 다시 문을 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작진은 “해당 식당은 같은 장소에서 41년간 영업이 이뤄진 곳으로, 처음에는 금번 출연자가 아닌 창업주 할머니가 운영하던 곳이었습니다. 후에 할머니가 몸이 아프셔서 할머니의 아들이 운영을 이어받았고, 2009년부터 이번에 방송에 출연한 분이 합류해 함께 막국수를 만들었습니다. 2016년 5월 출연자는 해당 가게를 인수받았고, 아드님은 원주 시내로 이전해 새로운 가게를 열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방송에서 ‘40년 된 집’이라고 소개함으로써 출연자가 40년간 운영해 온 것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바, 시청자 여러분께 혼란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다만 출연자는 할머니 가게에서 일하기 이전부터 막국수를 만들어왔고, 그 경력이 40년에 이른다고 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3줄 요약]
1. SBS 생활의 달인에 ‘먹방의 달인’과 ’40년 원조 막국수 집’이 소개 됨. 
2. 먹방의 달인은 자신의 인터넷 방송에서 생활의 달인이 설정이라는 것을 밝힘. 
3. 막국수 집 방송이후, 네티즌들이 40년 원조는 따로 있다며 방송을 비판했고 제작진이 사과함. 

[배문화 ⓒ세줄요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 및 보도자료 3linemail@gmail.com ]

다른 사람이 본 이야기

읽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