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업자에게 27억 사기당했던 허경환 근황

허경환 닭가슴살 사업 ‘허닭’

허경환은 닭가슴살 사업은 2019년 연매출 17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그는 방송에서 닭가슴살 사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는데요.

허경환은 “내가 개그를 정통적으로 배우지 않았다. 그때 방송에서 몸을 보여주는 것은 김종국 형 말고는 몇 없었다. 내가 한 번 웃기는 것보다 더 많은 함성이 나오니까 나는 그 캐릭터로 굳어가는데 너무 씁쓸했다. 무대 위에서 개그로 웃겨야 하는데, 나는 남들 개그 짤 때 헬스장 가야 하는 내 모습이 싫었다”고 말했습니다.

허경환은 “어느 날 ‘나는 개그를 오래 하지 못하겠다, 그러면 뭘 해야 할까’ 생각하다가 내가 가장 잘하는 게 뭘까 생각했다”며 “내가 닭가슴살을 매일 먹더라. 그래서 찾아보니까 지금 시작하면 최소 6등 아니냐. 틈새시장이다 생각해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이디어를 넣었다. 오리지널과 칠리, 마늘 해서 개그맨 100명에게 테스트를 했다. 내 개그가 불안해서, 미래가 불안해서 했던 사업이 지금까지 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허경환의 닭가슴살 매출은 2019년에 170억이라고 밝히며 승승장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항상 사업이 잘 된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허경환은 갑자기 빚더미에 앉게 되었습니다.

허경환은 이름만 사장인 게 싫어서 공동대표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동업자는 인감도장과 회사 법인통장 등을 이용해 27억 3천만원을 빼돌렸습니다.

동업자는 자신이 운영하던 별도의 회사에 돈이 필요할 때마다 허닭의 자금을 수시로 빼냈습니다. 확인된 계조 이체 횟수만 총 600여 차례에 달합니다.

또 허경환 이름으로 주류 공급계약서에 서명하고 도장을 찍고, 허경환의 이름으로 약속어음을 발행해 사용했습니다.

결국 동업자는 지난 2월 법원으로부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유가증권 위조 및 행사 등의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과 벌금 천만원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허경환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27억의 빚을 떠안았던 사연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허경환은 “기사가 많이 났다. 사람을 믿어서 맡겼는데 알고 보니 횡령을 했더라. 회사가 반 부도가 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허경환은 “터질 때 한꺼번에 터지더라. 빚이 27억이었다. 하루는 회사를 갔더니 대금을 받지 못한 공장 사장님들이 와서 앉아 계셨다”다고 말했습니다.

허경환은 “회사를 살려야겠다는 생각에 빚을 다 떠안았다. 방송 활동을 하며 번 돈으로 보태서 갚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허경환은 “내가 대표니 그 빚을 다 떠안았다. 하지만 그때 배신한 사람도 있지만, 끝까지 옆에 있던 분도 있었다”라며 “사람에게 배신당했지만, 사람으로 다시 일어섰다. 사람은 혼자 못 산다는 걸 느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허경환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무려 350억을 기록했다 밝혔습니다.

허경환은 믿었던 동업자에게 배신을 당해 힘들었던 시절도 있었지만, 빚을 다 갚고 사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3줄 요약]

1. 허경환은 틈새시장을 노려 닭가슴살 사업을 시작하며, 2019년 매출 170억을 달성했음.

2. 동업자의 배신으로 27억의 횡령 사기를 당했고, 27억의 빚을 다 떠안았음.

3. 동업자의 배신을 계기로 다시 일어서는 계기가 되었고, 작년 매출 350억을 달성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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