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월세 38만원이라고?..” 자취생들 오열하는 최악의 원룸 TOP 5

1인 가구 증가

대한민국의 세 집 중 한 곳은 1인 가구라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1인 가구가 늘면서 자연스럽게 원룸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가격에 비해 너무 비싸고 최저주거기준에 충족하지 못하는 집이 많습니다.  최저주거기준은 국민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최소한의 주거 수준을 일컫습니다. 공간은 한정적인데, 최대한 많은 세입자를 받기 위해 공간을 쪼개는 원룸도 많습니다. 최소한의 인간 존엄도 지키지 못하는 최악의 원룸 5개를 살펴보겠습니다.

최악의 원룸 TOP 5

1. 복층원룸 

대부분 자취생들의 로망 중 하나는 복층 원룸입니다. 복층 원룸은 두 개의 층을 트고 그 사이에 계단을 놓아 두 개의 공간이 실제로는 하나로 연결되도록 만든 원룸으로 공간을 구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공간 활용이 높아 생활하기에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그러나 사진 속 매물들은 벽에 계단만 부어 있을 뿐, 전혀 층의 느낌이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부동산 앱에선 ‘복층’, ‘1.5룸’ 등으로 소개됩니다.

2. 감옥 아니고 원룸입니다. 

신촌에 위치한 보증금 500만 원에 월세 38만 원 원룸 매물입니다. 이 원룸은 얇은 벽을 두고 침실과 화장실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 사진이 화제가 된 것은 감옥을 연상시키는 구조인데 월세가 38만원이기 때문입니다. 절대 저렴한 월세가 아니지만 집 구조가 심각하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3. 현관문 옆에 변기

출처: 직방

현관을 열자마자 화장실이 나오는 원룸이 있습니다. 화장실과 현관을 구분하는 가벽이 없어 생활하는데 불편할 것이며, 현관에 곰팡이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주방에 변기가?

부엌과 화장실이 일체형인 원룸이 있습니다. 요리를 해야 하는 주방의 상태는 청결해야 하지만, 변기가 바로 옆에 있어 위생이 걱정스럽습니다. 변기에서 악취가 날 수 있습니다. 또 변기라도 막히는 날에는 대참사가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매물은 뉴스에 보도되기도 하며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5. 욕조 위 침대 

욕조 위에 침대가 있는 독특한 원룸도 있습니다. 침실과 욕실을 합쳐진 신개념 원룸입니다. 여기서 샤워를 하면 나무가 부식되고,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곰팡이는 피부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몸에 좋지 않습니다.

전셋값 폭등 이후 원룸 값이 점점 올라가고 있는 추세로 보통 30만 원의 월세를 지불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월세가 그 값어치를 하지 못합니다. 적어도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집을 제공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임대인 본인들이 살지 못하는 집을 내놓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열악한 주거환경은 위생뿐만 아니라 건강도 해칠 수 있어 규제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3줄 요약]
1. 1인 가구가 늘면서 자연스럽게 원룸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열악한 집들이 많음. 
2. 주거공간과 화장실을 통합하거나 기형적인 구조들을 가지고 있음. 
3. 위 같은 원룸들은 위생과 건강을 해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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